특산품

여름 옷감으로 최고! 옹진 모시

M 보리보리 0 983 2016.04.21 01:52

여름 옷감으로 최고! 옹진 모시

 
황해남도 옹진군에서 산출되는 특산물인 옹진 모시를 소개합니다.
 
풀을 먹인 듯 빳빳하며 맑고 서늘한 감을 주는 모시는

북한의 고유한 천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어요.

지난날 기후풍토 관계로 충청남도 한산지방에서만 주로 생산되던 모시는

오늘날에는 황해남도 일대, 특히 옹진군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답니다.
 
옹진의 모시는 유리한 자연지리적 조건과 기후풍토로 인해

그 질이 매우 좋은 것으로 인정되었고요.

 
그 결과 옹진군의 특산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답니다. 

모시는 일년생 식물로서 길이가 7~10cm 정도 자라요.
모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다 자란 모시를 두드려서 무명실과 껍질을 갈라냅니다.
그 다음 경사판으로 흩어서 섬유질을 회수하고요.
이 섬유질을 가느다란 나뭇가지로 이어서 날실을 준비합니다.
이 날실로 직조한 것이 모시천이랍니다.


모시는 적삼, 치마 등 여름 의복류생산의 겉천으로 이용하는데

오늘날에는 주로 심지감으로 많이 사용해요.

 
모시는 질겨 빨래에 잘 견디고, 까슬까슬하여 땀이 배지 않고 살에도 잘 붙지 않으므로
 
여름 옷감으로는 최고로 꼽혀 왔답니다.

 
최근에 와서 사람들은 모시의 경제적 가치와 사용의 필요성, 우월성을 다시 인식한 데 이어

모시를 재료로 한 옷에 관심을 갖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옹진에서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특산물인 모시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그 재배면적을 해마다 늘리고 있습니다.


​출처 : 북한지역정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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